 |
|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FA 3수’로 대박 계약을 노리던 김하성(30,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큰 부상을 당해 장기 이탈했다. 이에 2026시즌 이후 FA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구단이 김하성의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하성은 최근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입었고, 이날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는 4~5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
즉 김하성은 오는 6월에나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또 복귀한다 해도 제대로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후반기 복귀가 현실적.
앞서 김하성은 지난해 1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29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사실상의 FA 재수. 2025시즌 이후 대박을 노리겠다는 것.
단 김하성은 부상으로 2025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했다. 이에 김하성은 애틀란타로의 트레이드 이후 옵트 아웃 선언에도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애틀란타와의 1년-2000만 달러 계약. 이는 지난 2025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한 김하성이 2026시즌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인 후 다시 FA 시장에 나가겠다는 것.
하지만 김하성의 계획은 이번 부상으로 물거품이 됐다. 이어 어깨 부상 이후 여러 부위를 다친 김하성에게는 인저리 프론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됐다.
타격이 좋지 않은 내야수. 어깨 포함 여러 부위를 다친 인저리 프론. 그리고 2027시즌 32세가 되는 선수. 김하성이 꾼 대박이라는 꿈은 이뤄지기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