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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손가락 수술, 최대 5개월 결장 위기…WBC 전선에 드리운 먹구름
헐크티비
2026-01-19 17:50:07
애틀랜타 김하성이 비시즌 도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회복에만 4~5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야구대표팀 내야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새 계약을 맺고 2026시즌을 준비하던 김하성(31)이 부상을 입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입어 최근 수술을 받았다. 회복에 약 4~5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16일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한화 약 294억 원)에 계약했다. 단년 계약을 확정하며 1년 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다시 장기 계약을 노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수술까지 받으면서 새 시즌 계획에 큰 변수가 생겼다. 애틀랜타 구단은 19일 “한국에 머물던 김하성이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를 다쳤다”고 밝혔다.

김하성의 부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던 야구대표팀엔 초비상이 걸렸다. 빅 리그 경험이 풍부한 김하성은 야구대표팀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자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WBC 출전 자체가 물거품이 됐다. WBC 본 대회는 오는 3월 열리며 대회 최종 명단은 내달 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샌디에이고 송성문. 뉴시스


비보는 또 있다. 야구대표팀 승선이 유력했던 또 한명의 내야 자원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근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부상을 입었다. 송성문은 4주 이상의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4주 이상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면,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 참가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2월 중순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야구대표팀 2차 전지훈련에도 참가가 어렵다. 사실 상 WBC 출전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김하성과 송성문이 모두 이탈할 경우, 야구대표팀은 ‘플랜B’를 가동해야 한다. 일단 김하성의 부상으로 만들어진 유격수 공백은 김주원(24·NC 다이노스)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주원은 11월 일본대표팀과 평가전에서 홈런을 때리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송성문의 이탈로 발생한 3루수 공백은 김도영(23·KIA 타이거즈), 노시환(26·한화 이글스), 문보경(26·LG 트윈스) 등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사이판 1차 캠프를 지휘하고 있는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21일 귀국 후 KBO 전력강화위원회와 함께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상 기자 [email protected]
믿음과배신
2026-01-19 18:03
김하성 선수 어쩌노 ㅠㅠㅠ
내인생내멋대로
2026-01-19 17:52
빠른 쾌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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