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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혁보면서 다시느낀 한국 농구의 큰 약점
똥싸개
2025-12-26 13:42:02

난 이제까지 내내 한국농구 계속 비판해왔던 거였는데 스킬부족임

님 말따라 피지컬이란건 한계가 있는 게 분명하지만... 한국은 키가 크든 점프를 잘하든 체격이 커봤자 국제무대에서 별 소용없을거라고 생각했음.

단순하게 수준이하의 스킬 셋때문인데... 

 

시대가 빠르게 변화고 지나가는데 아직도 패스만 돌려서 슛자리 찾고 있는 거 보고 한탄했었음

 

스텝백을 쏘든 드리블을 이용해서 자리를 만들든 개인의 스킬로 수비를 무너트릴줄 알아야 하는데 한국 농구는 이런것들을 전혀 생각 안함음..

어떻게 보면 이런것이 기본기와 같은건데 되도 않는 무조건 정신력 피지컬 강조하고 당연히 국제적으로 신체적으로 밀리니깐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악순환이 있었다고 생각함... 

 

그런면에서 큰키에다가 스킬 좋은 이현중 선수를 보면서 이런 갈증을 많이 해소했고... 거기다

이번에 양우혁보면서 진짜 카타르시스 느낌...

 

스킬농구가 다가 아니지만 이제 개인의 스킬 발전으로 충분히 전체적인 경쟁력 올릴수 있는 토대가  양우혁선수가 좋은 샘플이 되면서 보여지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음.

(비단 양우혁뿐만  아니라 김건하 선수 강성욱들이 기본적인 스킬 레벨이 전 세대들보다 훨씬 더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함)

 

현대 농구에서 웸바같은 선수가 숀브래들리였다고 생각해봐 아무 소용없음. 큰 선수도 무조건 스킬이 필요함

 

 

더 스킬 트레이닝 훈련받은 아이들이 많이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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