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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런 시즈.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
[동아닷컴]
총액 2억 달러가 넘는 계약이 나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딜런 시즈(30)에게 2억 1000만 달러(3088억 원)를 안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27일(한국시각) 토론토와 시즈가 7년-2억 1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공식 발표될 예정. 시즈가 기존 예상 수치인 1억 달러 중반을 훨씬 뛰어넘는 초대박을 터뜨렸다.
토론토는 시즈와의 계약으로 건강하고 고점이 높은 오른손 선발투수를 확보했다. 시즈는 이번 시즌 부진했으나, 고점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즈는 이번 시즌 평균 97.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이는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21년 이래 가장 빠른 구속. 즉 충분히 구속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
또 시즈는 이번 시즌에 부진한 평균자책점에도 200탈삼진을 넘게 기록했다. 5년 연속 200탈삼진 달성. 이는 강력한 구위를 증명하는 것.
특히 시즈는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168이닝을 던졌다. 비록 평균 이닝은 하락햇으나, 5년 연속 규정 이닝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021년 32경기를 시작으로 2022년 32경기, 2023년 33경기, 2024년 33경기, 이번 시즌 32경기. 5년 연속 최고 32경기.
이는 시즈의 내구성을 입증한다. 5년 연속 빠른 공을 던지며, 200탈삼진 이상의 투수. 여기에 5년 연속 최소 32경기에 출전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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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이에 FA 시장에서 이번 시즌 기록한 평균자책점 4.55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는 시즈가 2억 1000만 달러를 따낸 것에서 알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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