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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시 헤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어깨 부상으로 지난 시즌 도중 이탈한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31,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26시즌 부활을 자신했다.
미국 휴스턴 지역 매체 휴스턴 클로니클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헤이더가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라며 2026시즌 개막전 출격을 예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최근 데이나 브라운 휴스턴 단장의 말과 같은 내용. 브라운 단장은 최근 헤이더가 2026 스프링 트레이닝 참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헤이더는 지난 8월 9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왼쪽 어깨 염좌로 이탈한 뒤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일찌감치 시즌 아웃 처리된 것.
이후 헤이더는 수술 없이 재활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 단 수술을 받지 않았다는 것은 추가 어깨 부상에 대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완벽한 회복이 아닐 수 있다.
메이저리그 9년 차의 왼손 마무리 투수인 헤이더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48경기에서 52 2/3이닝을 던지며, 6승 2패 2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평균자책점 3.80에 비해 크게 상승한 성적. 특히 헤이더는 지난 7월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전까지 노 블론세이브로 펄펄 날았다.
이에 8월 당한 어깨 부상이 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어깨는 부상에서 회복하더라도 이전 기량을 100% 회복할 수 있을지 장담이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이다.
휴스턴과 헤이더는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5년-9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년 동안 총액 57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다.
갑작스러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아쉬움을 남긴 헤이더가 자신의 말대로 완벽하게 회복해 2026시즌 강속구를 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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