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비도 잘하는 빅맨을 찾는다
2. 요즘 2라픽은 어느정도 계약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뽑지 말라 하는데 그정도 확신은 없었다 <- 실제로 레이노는 3년 6밀중 2년 보장받음
3. 이미 신인 2명 뽑아서 자리가 없다 <- 맞긴 함 근데 로스터에 리더십도르 베테랑도르가 너무 많고 쳐내려면 한둘은 쉽게 쳐낼수 있음
4. 신인을 해마다 일정하게 분산시키고싶다 <- 2라픽은 1라픽과 재계약 시기와 형태, 규모 다 달라서 그닥 설득력 없음
5. 선수풀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어서 맘만 먹으면 레이노 이상되는 선수들 앞으로 쉽게 뽑을수 있다
개인적으론 1번, 5번이 가장 그럴듯한 설명인듯. 좀만 기다리면 NIL로 썰물 빠진거 돌아올거고 실링 낮되 나이차고 플로어 높은 선수들 2라로 많이 떨어지긴 할거임
굳이 뽑을필요는 없었다고 한편으로 생각은 하는데 느긋하고 아쉬울거 없다는 태도는 약간 맘에 안듦. 2라픽, 언드랩, 투웨이에 투자하는건 딱히 리스크도 없고 아낄 이유가 없는데 너무 무관심한편. 투웨이도 몰아서 한번에 자르는 정황이나 이미 망한 잉그램이나 미닉스 한참 붙들고있는거 보면 신경을 진짜 안쓰는거같음.